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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정보 그림화일의 저장방법 2도인쇄물의 경우 이미지의 크기와 관리 하드의 관리
서체의 문제 출력실의 필름이 원래의 편집과 다르게 출력되었을 경우 도큐멘트 사이즈에 대하여 디자이너의 책임에 대하여  


Quark에서 제목용 글씨에 그림자를 줄 경우 먹100%의 그림자는 안되기 때문에 다단 복제를 하여 상자를 앞으로 가져오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그림이나 바탕 위에 글씨를 써야할 경우도 있는데 아래 그림이나 글씨가 안 파지고 출력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트랩정보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Quark에서 '유틸리티-트랩정보 보기'를 보면 디폴트. 녹아웃. 오버프린트를 선택할 수있고 보통은 디폴트로 되어 있다.
오버프린트는 배경을 완전히 살리는 것이고 녹아웃은 1:1로 배경을 파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에 1:1로 배경을 파냈을 경우 인쇄기계에서 0.5mm만 핀이 틀어져도 하얀 선(시로)이 보이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몹시 흉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배경은 1:1로 파면서 위에서 올라타는 글씨는 조금(0.144포인트가 Quark의 디폴트 값임) 커지게 하여 핀이 조금 틀려도 하얀선이 안보이게 하는 것을 디폴트라고 한다. 1포인트는 0,3527mm이므로 0.144포인트는 0.05mm에 해당된다. 이 경우 ㅌ, ㄹ과 같은 획이 거의 뭉게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물론 디폴트의 값도 사용자정의를 이용하여 그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
Quark에서 트랩정보는 자기가 만지지도 않았는데 변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먹선을 다단복제를 하여도 바탕에 그림이 있으면 그림위의 부분만 오버프린트가 디폴트로 변해 버린다. 즉 copy를 해오는 경우나 글씨의 색을 바꾸는 경우 트랩정보가 바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력실에 모든 트랩값을 0(제로)으로 출력해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분판출력의 경우 반드시 그림화일을 CMYK로 분판해 주어야만 했다.
그 방법은 CMYK모드에서 SAVE AS하여 Photoshap eps를 선택하고 대치시킨후, 두 번 째칸의 DCS에서 'On(72pixel/inch color)'(맨끝)을 선택하고, 세번째칸 (Encoding)은 Binary(기본값)로 하면 되었다.
그러나 만약 그림화일이 RGB모드로 되어 있거나 Binary가 아닌 경우에는, 칼라그림이 그레이로 찍히게 되고, 간혹 하드의 상태가 안좋은 경우는 분판화일의 일부가 깨지거나 혹은 실수로 유실되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불편하였다.
그러나 최신 출력기들의 경우에는 싱글화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분판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 경우에는 Quark에서 싱글 즉 색분해 off로 출력을 보내기 때문에 CMYK의 표시는 제대로 되지 않지만 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되었다.
이처럼 싱글로 분판출력을 의뢰할 경우는 Photoshop eps에서 single-binary로 해도 되지만
Photoshop eps에서 single-jepg maximum quality로 저장하면 용량이 1/5 이하로 줄어들어 몹시 편리하게 된다. 또 이런 출력 방법에서는 CMYK이외의 별색을 CMYK 모드로 바꿀 필요도 없고 RGB나 PICT등 도 분판이 되기 때문에 출력 사고는 그만큼 줄어들게 된 것이다. (다만 RGB인 경우에는 black가 없는 CMY로 표현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2도 인쇄물을 디자인할 경우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디자이너는 실제로 인쇄될 색을 DIC에서 찾거나 임의로 별색을 지정하여 그림화일을 만들거나 Quark화일을 편집하는 것을 보게된다. 만약에 고객에게 화면상이나 CLC등으로 색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색을 엄밀히 지정하여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출력만을 위한 경우라면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없다. 즉 어떤 분판필름이든지 단지 투명과 불투명의 부분으로 되어있고 실제 색상은 어떤 색의 인쇄잉크를 묻히는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흑백필름을 청색잉크로 찍으면 청색인쇄물이고 적색잉크로 찍으면 적색인쇄물이 돼는 것이다.
즉 2도로 편집했을 때 먹과 싸이안으로 편집을 하든, 먹과 별색으로 편집을 하든 필름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단지 그 필름으로 소부한 인쇄판에 묻히는 잉크만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Quark에서 페이지 설정의 우측하단을 보면 PDF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보면 Quark은 CMYK에만 망점의 각도가 설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망필름이나 분판필름을 겹쳐보면 이상한 무늬가 지는데 이것을 모라레라고 하고, 이러한 모아레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Quark은 분판출력시 각 색판의 망점의 각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만약 분판필름의 각도가 모두 같다면 모아레 현상 때문에 인쇄물이 매우 이상하게 된다.
그런데 Quark에서는 별색에 따로 각도가 없어서 먹과 별색의 2도분판을하면 둘다 각도가 똑같게 (동각이라고 한다)되기 때문에 그러므로 설령 인쇄는 별색으로 할지라도 편집은 싸이안이나 마젠타등 CMYK의 색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두 번째로 그레이의 그림화일을 2도 효과를 주기 위해 굳이 Photoshop에서 듀오톤으로 작업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듀오톤 그림은 동각으로 출력이 되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
그러나 그레이를 2도로 만들어 출력을 하는 것이나 Quark에서 그레이 그림을 2도로 지정하여 출력을 하는 것이나 결과는 똑같고, 오히려 Quark에서 색을 주는 것이 훨씬 편하고 결과가 더 선명하다.
Quark에서 그림에 색을 주는 방법은 반드시 그림화일을 그레이 TIFF로 저장하여 불러들이고 Quark에서 글씨에 색을 주는 방법과 똑같이 칼라 팔레트에서 색을 주면 된다
만약에 듀오톤을 사용하거나 일러스트에서 별색을 사용할 경우는 Quark에서도 철자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이름의 칼라를 사용해야만 출력이 제대로 되게 된다..

칼라화일은 inch당 300dpi로하고 흑백은 240dpi면 충분하다.
보통의 드럼스캐너가 305dpi로 스캔을 받는 이유는 분판필름은 보통 175선, 단색은 133선으로 찍기 때문에 그 이상의 해상도가 무의미하기 ' 때문이다.
그리고 그림의 싸이즈는 Quark에서 사용할 싸이즈로 잘라서 반드시 100%로 불러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Photoshop에서는 그림을 확대축소할 때 픽섹과 픽셀의 중간값을 보정하는 능력이 있지만 Quark은 없기 때문이다. 가령 1cm당 2개의 점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을 200%로 단순히 확대하면 점과 점의 간격은 2cm가 될 것이다. 그러나 포토샾은 이렇게 간격이 넓어질 경우 두점의 색의 농도를 계산하여 중간을 메꾸게 된다. 즉 동일한 그림화일을 포토샾에서 200% 확대하여 Quark에서 100%로 프린트한 것과 100% 그림을 Quark에서 200% 확대한 필름은 그 결과가 전혀 다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좋은 인쇄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급적 포토샾에서 그림의 크기를 조정한 후, Quark에서는 100%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 것이다.
또한 출력의 속도면에서도 100%의 그림을 그대로 읽고 출력하는 것과, 그림을 읽은 후 가령 X축은 35%, Y축은 45%로 읽고 계산하여 출력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의 차이를 갖어오게 된다. 최소한 2.5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화일을 휴지통에 버리는 것은 그 데이터가 하드에서 지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눈에 안보일 뿐이므로 하드를 오래 사용하면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 겉으로는 하드의 용량이 가령 2기가 중 1기가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더라도 사실은 정상적인 화일과 버려진 화일로 꽉 차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쓰고 지우는데 속도가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일이 유실되거나 깨어지기도 한다. 또 하나의 화일이 깨끗하게 한 곳에 기록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나누어 기록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을 partition 또는 fragmentation이라고 한다. 만약 쓰고 지우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다든지, 화일이 깨어지거나 열리지 않는다든지 혹은 분판필름을 만들어 분명히 보이는 데도 프린트를 보내면 DCS 유실로 뜬다든지 하는 경우는 일단 하드가 fragmentation이 심하거나 bad sector가 생겼다고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bad sector가 생긴 하드는 계속하여 bad sector가 넓어지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좋다.
fragmentation이 심한 경우에는 Norton Disk Doctor와 Speed disk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노턴은 시동 중인 하드를 노턴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CD나 외장으로 부팅한 뒤 시행해야 한다.
바이러스를 잡는 경우도 역시 시행중인 화일은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CD나 외장으로 부팅한 뒤 시행해야 한다. 또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만병통치약이 없다.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각각 잡는 바이러스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돌려봐야 된다. Worm scanner, 벌레잡이, Agax는 물론 disinfectant, Virex는 약간 겹치기도 하지만 각각 잡는 바이러스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하드관리의 요령은 불필요한 화일은 자주 버리는 것이 제일 좋고, 하드 용량의 70%가 찼을 때는 CD 백업을 받고 하드를 비워야 할 필요가 있다.
서체에는 PS폰트와 True type폰트가 있다. True type폰트란 화면용과 출력용 폰트가 동일한 것을 말하고, 서체화일의 아이콘이 A가 세겹으로 겹쳐져 있다. True type폰트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화면용 폰트가 있을 수도 있고, GX폰트의 경우는 A가 세겹으로 겹쳐 있기는 하지만 출력용 폰트는 아닌 경우도 있다.
일단 영문서체의 경우는 PS폰트든 True type폰트든 시스템 속의 자형홀더에 넣으면 프린트 할 수 있다. 한글의 경우는 반드시 탈과 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영문 PS폰트는 화면용과 출력용이 있기 때문에 둘 다 자형홀더에 넣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자형홀더에 서체를 너무 많이 넣으면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쉬프트 키를 누르고 부팅한 뒤 서체를 덜어내고 재부팅을 해야 한다.
또 간혹 서체화일이 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서체의 ID가 충돌하기 때문이다. 즉 A회사의 서체 아이디와 B회사의 서체 아이디가 서로 겹쳐서 어느 한 쪽의 서체가 못쓰게 되는 경우로 이 경우 Quark 화일상에는 서체의 유실로 뜨지는 않지만 글씨의 모양이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충돌하는 서체를 찾든지 불필요한 서체를 많이 덜어내고 재시동을 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 출력을 해보면 출력이 밀리거나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 까닭은 동일한 회사가 동일한 서체를 팔면서 몇 년전과 지금의 글꼴값이 다른 서체를 팔았기 때문이다. 출력실은 대부분 최신 버젼의 표준형 서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자신의 자형을 제공하거나 교정을 잘 보는 수 밖에 없다.
과거에는 시스템의 버전이나 Quark의 버전이 다를 때에도 애플명조의 값이 달라서 편집이 흐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Quark에서 텍스느나 선의 기본 값이 애플명조인데 그 값이 시스템의 버전에 따라 달랐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자신의 자형홀더로 출력해 주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
어떤 디자이너는 괜히 도큐멘트를 크게 그리고 심지어 돔보(맞춤선)까지 그려오는 경우가 있다.
Quark에는 도큐멘트로부터 0부터 30포인트까지 맞춤표를 벌려서 찍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도큐멘트는 반드시 재단될 싸이즈로 작업을 하고, 그림이나 베다가 끝까지 인쇄될 경우는
그 상자만 3mm정도씩 도큐멘트 바깥으로 더 크게 그리면 되는 것이다.
또 책자의 편집일 경우는 처음에 도큐멘트를 만들 때 가로 세로를 꼭 재단될 크기로 입력하고 양면을 선택해서 편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풀 묻는 쪽(도지라고 함) 즉 펼친 면의 가운데에는 여백을 주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포스터와 같이 어떤 절수로 인쇄를 할 경우 용지와 똑 같이 도큐멘트를 잡을 경우는
출력실에서 맞춤표를 찍어 주어도 용지 바깥이 되기 때문에 결국 인쇄할 때에 맞춰야 할 돔보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요령은 인쇄용지보다 2cm적게 가령 4절을 예로 든다면 394*545가 용지크기이므로 디자이너는 각각 2cm가 적은 374*525로 편집하고, 국2절의 용지는 469*636이므로 449*616으로 작업하면 맞춤표가 알맞게 찍어지게 된다.
교정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사람은 디자이너 밖에 없다.
즉 출력실 직원이나 혹은 인쇄를 모르는 손님의 경우는 필름교정을 보더라도 잘못된 곳을 정확히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필름교정은 작업을 한 디자이너가 교정을 보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에 출력실의 실수로 잘못된 필름을 인쇄했다고 하면, 이것은 출력실의 잘못이 아니라 교정 볼 책임이 있는 사람의 잘못이 된다. 이 경우 출력실은 단지 재출력해 줄 책임만 있을 뿐이다. 요즈음 대부분의 출력실이 인쇄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으니 교정을 철저히 보도록 하고 있는데 디자이너는 더욱더 교정을 잘 보도록 해야 한다.
형제와 같은 경우도 출력에러 방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충돌폰트나 넘침 등의 문제를 대개는 바로잡아 주고 있기는 디자이너는 자기가 의뢰한 필름은 꼭 자기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